2.23.(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2/02/23 19:51

2.23.(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2.2.23.(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2.2.23. 12:5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770,793명(2,574,458명 완치), 사망자 22,730명

ᄋ 2.23.(수) 추가 확진자가 21,232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770,793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68명(사우디아라비아 29명, 러시아 27명, 인도네시아 27명, 우크라이나 8명, 영국 6명, 프랑스 6명, 노르웨이 6명, 독일 4명, 스웨덴 4명, 싱가포르 4명, 덴마크 4명, 폴란드 4명, 헝가리 3명, 이스라엘 3명, 네덜란드 2명, 터키 2명, 체코 2명, 핀란드 2명, 오스트리아 2명, 말레이시아 2명, 미국 2명, 카자흐스탄 2명, 캐나다 1명, 이태리 1명, 미얀마 1명, 칠레 1명, 알바니아 1명, 그리스 1명, 카타르 1명, 오만 1명, 에스토니아 1명, 파키스탄 1명, 캄보디아 1명, 필리핀 1명, 리투아니아 1명, 호주 1명, 네팔 1명, 포르투갈 1명, 라트비아 1명), 국내감염 21,064명 (교도소 감염 160명) / 사망 39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53,221,513명 (접종률 80.41%)

ᄋ 2.22.(화) 기준 태국 내 1차 이상 접종자 총 53,221,513명(80.41%), 2차 이상 접종자 49,539,848명(74.85%), 3차 이상 접종자 19,424,111명(29.35%)임. 

※ 괄호 안 수치는 태국 총 인구인 66,186,727명(`20.12.31.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대비 비율임.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2.3.31.(목)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 중

ᄋ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태국 내 77개 주를 지역별 통제 등급에 따라 분류하고, 각 등급별로 차등적인 방역 수칙을 마련하여 운영 중
 
※ 상세 내용은 주태국대사관 홈페이지 1.21.(금)자 공지사항(「지역별 통제등급 조정 등 안내」) 참고

ᄋ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2.1.(화)부터 해외 입국자 대상 무격리입국(Test & Go)을 재개하고, 기존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지역을 확대하기로 결정 

※ 무격리 입국(Test & Go) 요건: 

① 출발지역 불문, ② RT-PCR 방식 코로나19 검사 2회 실시(도착 즉시, 입국 5일차), ③ 코로나19 검사 실시일의 숙박예약 증명 필요(도착 즉시, 입국 5일차(입국 5일차 이전 태국 출국시 1회만 검사하며, 숙박예약 증명은 출국 항공권으로 대체 가능), ④ 코로나19 치료비 5만 미불 이상 보장 보험 가입(단, 코로나19 치료 관련 모든 비용 보장 필요), ⑤ 백신 접종 2회 이상 완료, ⑥ 출발 72시간 전 RT-PCR 방식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확인서 필요/ 보다 상세한 내용은 주태국대사관 홈페이지 2.2.(수)자 공지사항(「태국 무격리 입국 재개 관련 종합 안내」) 참고
 
※ 샌드박스 프로그램 적용 지역: 푸껫, 쑤랏타니(꼬사무이, 꼬팡안, 꼬따오), 팡응아, 끄라비, 촌부리(방라뭉 파타야, 씨라차, 꼬씨창, 싸따힙 나쩜티안ㆍ방싸레) 및 뜨랏(꼬창)

 

2 언론 동향

□ 코로나19 방역조치 4단계 격상으로 민간업계 또다시 한숨 (Bangkok Post)

o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달 일부 지역에 내렸던 4단계 방역조치를 전국에 확대함에 따라 민간업계는 향후 추가 경제적 타격을 우려함.

 - 참난 태국관광자문회의 회장은 정부의 전국적 방역조치 4단계 격상으로 인해 국민들의 국내관광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며, 방역조치 완화와 격상을 반복하는 정부 정책에 실망감을 나타냄. 정부가 단순한 확진자 수에 기초해 방역조치를 좌지우지할 것이 아니라 사망률 및 위·중증환자 발생률 분석을 통한 성숙한 방역정책 세워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추진하는 몰디브, 스웨덴 등 외국 사례를 배워야 한다고 함.

 - 수판 태국산업연맹(FTI) 회장은 4단계 격상 후 정부가 락다운 조치를 재개할 경우 경제의 추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하며, 현재 확진자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전과 비교해 사망률은 낮게 발생하고 있는바, 정부가 락다운 재개를 고려하기보다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경제활동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고 함. 

□ 보건부, 하루 확진자 3만명 나와도 감당 가능 (Innnews)

o 오팟 질병관리국장은 현재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변이와 달리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무증상이나 경증상인 경우가 많아 집에서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보건부는 일일 확진자 3~4만 명이 발생하더라도 병상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함.

 - 한편, 동 국장은 코로나19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3차, 4차 접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접종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하여 5차 접종까지 준비해놨다고 밝힘. 

□ 보건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UCEP PLUS 보장제도 현행대로 유지 예정 (CH7, 2.22.)

o 2.22.(화)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내각회의 후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UCEP(Universal Coverage for Emergency Patients) PLUS 코로나19 응급환자 무료치료 보장 제도를 현행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 동 장관은 당초 3.1.(화)자로 UCEP PLUS 무료치료보장 정책을 유료로 변경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을 감안, 코로나19에 감염된 중등도 및 중증 응급환자가 모든 정부 및 사립병원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현 보장 제도의 유료변경을 무기한 보류한다고 밝힘.
 
※ UCEP(Universal Coverage for Emergency Patients)는 의식불명, 사지마비, 과호흡, 저체온증,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정부 및 사립병원에서 72시간 동안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보장제도이며 UCEP PLUS는 코로나19 감염자 중 중등도 및 중증 응급환자가 UCEP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보장제도임. 

□ 내각, 전국의 교도소 감염 확산 해결 목적 예산 1억 5천만바트 승인 (Thairath , 2.22.)

o 타나껀 총리실 대변인은 교도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해결하기 위해 내각이 전국 교도소의 방역물품 포함한 자재 구입 예산 총 1억 5,690만 바트를 승인하였다고 발표함. 

- 상기 예산으로 △PPE 방역복 162,000개, △N95 마스크 162,000개, △장갑 540,000개, △신속항원검사기 454,674개, △PCR검사용 용액 △산소포화도 측정기, △알코올 젤 등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힘.